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완성된 호남통합 ‘민생당’ ·· 이합집산의 종착역일까? [중앙뉴스=박효영 기자] 결과적으로만 보면 “안철수 없는” 국민의당으로 돌아갔다. 물론 지난 2년간 자기 노선과 당권을 위해 분열해봤자 결국 돌아올 수밖에 없다는 냉엄한 정치권의 현실을 온몸으로 깨달았기 때문에 정치적 자산이 없는 게 아니다. 거대 양당 사이에서 유승민계와 안철수계가 빠져나갔고 나머지 바른미래당·대안신당·민주평화당이 총선을 앞두고 생존을 모색하기 위해 호남 통합을 완성했다. 정당 이름은 ‘민생당’으로 결정됐다. 24일 오전 국회에서 3당 수임기관 합동회의가 열렸고 최종적으로 합당이 의결됐다. 각 당에서 공동대표 1인 정치 | 박효영 기자 | 2020-02-24 17:21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