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 신현지 기자]전국 미분양 주택이 3개월 연속 증가한 가운데 인허가 및 착공 물량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29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월 주택통계’ 자료에 따르면 2월 기준 미분양 총 64,874호로, 전월(63,755호) 대비 1.8%(1,119호)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12월부터 3개월째 연속 증가세로, 준공 후 미분양도 11,867호로 전월(11,363호) 대비 4.4%(504호) 늘었다. 지역별 수도권 미분양은 11,956호로 전월(10,160호) 대비 17.7%(1,796호) 증가했고 지방은 52,918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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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지 기자
2024.03.29 16: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