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우정호 기자] 대기업에 압수수색 바람이 불고 있다. 검찰은 5일 현대차, 현대건설, 쿠팡 등에 공직자윤리법 위반 등 혐의로 전격적으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이에 앞서 신세계 대림 등도 지난 26일 압수수색을 당했다. 이밖에도 삼성, SK, LG, 포스코, KT, 한진, CJ, 부영, 현대백화점, 대우건설 등 30대 기업 대부분이 올해 압수수색을 당한 바 있다.이에 따라 대기업들 사이에는 압수수색 공포가 휩싸이고 있으며, 기업들에 대한 이 같은 압수수색은 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하지만 김상조 표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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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호 기자
2018.07.10 07: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