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신현지 기자] 청정의 자연생태와 50만년의 시간이 빚어낸 ‘한탄강’이 유네스코(UNESCO)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됐다. 이로써 국내의 네 번째 유네스코 등재가 이루어졌다.유네스코 인증 대상은 한탄강이 흐르는 경기도 포천시 유역 493.24㎢, 연천군 유역 273.65㎢, 강원도 철원군 유역 398.72㎢ 총 1,165.61㎢로, 이는 여의도 면적(2.9㎢)의 약 400배에 달하는 크기다.이에 따라 화적연, 비둘기낭 폭포, 아우라지베개용암, 재인폭포, 직탕폭포, 고석정, 철원 용암대지 등 총 26곳의 지질·문화 명소들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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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지 기자
2020.07.08 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