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 이광재 기자] 국내 주력 제조업의 실적 회복세는 기저효과의 감소, 원자재 수급 불안과 미‧중 무역 갈등을 비롯한 불확실성의 지속으로 인해 내년에 둔화될 전망이다.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는 반도체, 자동차, 정유, 조선, 철강, 디스플레이, 자동차부품, 섬유, 가전, 바이오헬스 등 10개 수출 주력 업종 협회를 대상으로 ‘2021년 실적 및 2022년 전망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조사 대상 업종의 2021년 전체 평균 매출액은 2020년 대비 14.7%, 수출액은 24.1% 증가할 것으로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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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재 기자
2021.11.30 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