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미국에 불쾌감을 드러냈다. 시진핑 주석은 지난 27일 '케리' 미 국무장관을 만난 자리에서 대북 제재와 관련한 미국의 압박에 우회적으로 불쾌감을 나타냈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18일 "중국은 한반도 비핵화와 동북아 평화 안정을 추진하고자 건설적인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을 방문 중인 정의화 국회의장은 18일 오후 베이징(北京)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을 만나 양국 관계와 동북아시아 평화 증진 방안 등을 논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