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재보선에서 수도권은 선거 지역 15곳 중에 6곳으로 대부분 여야 후보들이 한치의 양보도 없이 경합을 하고 있어 재보선의 최대 접전지로 꼽힌다.
7.30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마지막날인 26일 오후2시 현재 역대 재보선 선거중 5.75%의 최고의 투표율을 보이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24일 오후 3시 7.30 서울 동작을 보궐선거에 출마한 새정치민주연합 기동민 후보가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모든 것을 내려 놓고 후보직을 사퇴하겠다"고 밝혔다.
7·30 재보궐 선거가 1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새누리당이 최대 승부처로 꼽고있는 10곳 중 7곳에서 야당을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운동가로 한시대의 족적을 남기며 "여성운동 대모"로 잘 알려진 故박영숙 여사가 지난 17일 새벽 향년 81세로 암 투병 중 별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