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전 대통령의 회고록을 두고 새정치민주연합이 자화자찬으로 일관한데다 공직 행위 중 비밀을 누설했다며 스스로 출판을 중단할 것을 요구하는 등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새누리당이 이완구 총리 후보자 내정을 계기로 당정청 소통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 반면 새정치민주연합은 이번 인적쇄신안은 지금까지 가운데 가장 최악이라며 혹평했다.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은 15일 국회에서 새해 들어 처음으로 양당 대표와 원내대표가 참석하는 '2+2' 회동을 했지만 야당이 요구한 개헌특위 구성에 대해 합의를 보지 못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7일 새 지도부를 선출하게 될 2·8 전당대회에 앞서 본선 진출자를 가릴 예비경선(컷오프)을 실시한다.
여야가 10일 오후 국회에서 당대표·원내대표가 참석한 '2+2 회동'을 갖고 해외자원개발 국정조사특위와 공무원연금개혁 국회특위를 연내 구성키로 하는 등 4가지 사항을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