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우정호 기자] 현대건설이 상반기 양호한 실적을 올리며 하반기 안정적 흐름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현대건설은 2018년 상반기 연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 7조 7,783억원, 영업이익 4,394억원, 세전이익 5,228억원, 당기순이익 3,418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세전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영업외 수지가 개선되면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1.8%, 31.8% 증가했다. 영업이익률도 양호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수주는 싱가포르 투아스 남부매립 공사, 우즈벡 나보이 복합화력 발전소 공사 등 해외공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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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호 기자
2018.07.27 15: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