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현이 2017 시즌 LPGA 투어 마지막 대회인 'CME 그룹 챔피언십'에서 상금왕과 신인상, 올해의 선수상을 한꺼번에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1978년 이후 첫 3관왕 타이틀 수상이다.

최혜진이 KLPGA 이벤트 대회인 'LF포인트 왕중왕전'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올 시즌 아마추어 신분으로 맹활약 하면서 슈퍼루키로 기대를 받았던 그는 내년 시즌 활약을 예고했다.

신지애가 JLPGA투어 다이오제지 엘르에어 레이드스 오픈 4라운드에서 1위를 하면서 시즌 2승을 챙겼다. 이번 우승으로 신지애는 JLPGA투어 총 17승을 기록했다.

  [중앙뉴스=박미화기자]경남밀양시에서지난13일부터19일까지7일간밀양배드민턴경기장에서열린‘2017밀양원천요넥스코리아주니어오픈국제배드민턴대회’가성황리에막을내렸다. 이번대회는대한배드민턴협회가주최하고한국초․중․고배

LPGA 투어 사무국이 내년 시즌 대회에 대해 조정 중인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알려진 것은 상금 규모가 올해보다 늘어나고 대회가 바뀌는 정도이다.

/중앙뉴스/이형근기자/쇼트트랙여자대표팀‘쌍두마차’인최민정과심석희가여자1000m1,2차예선을가볍게통과했다.이들은17일목동아이스링크에서열린국제빙상경기연맹(ISU)쇼트트랙월드컵4차대회여자1000m1,2차예선을모두조1위로마치며8강에안착했다.  

박성현이 17일 LPGA 신인상을 수상했으며 유소연이 5대 메이저 대회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낸 선수에게 주는 '롤렉스 안니카 어워드'를 수상했다. 박성현은 수상소감에서 "매우 의미가 큰 상"이라고 자신의 소감을 압축했다.

스노보드 국가대표인 권이준과 이민식이 17일 열린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그 동안 닦은 기술과 성과를 설명하고 내년 2월 평창 올림픽에서 활약을 예고했다.

/중앙뉴스/윤장섭 기자/배지현이 인터넷 포털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뛰는 투수 류현진(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과 동갑내기 방송인 배지현 MBC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의 결혼 날짜와 장소가 공개됐기 때문이다.

베로나 구단이 이승우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페키아 감독은 그의 성장과 함께 축구에서 몸싸움에 대해 "리오넬 메시 같은 선수도 프리메라리가에서 활약하고 있다"고 가능성을 이야기 했다.

스페인의 욘 람이 프로데뷔 후 메이저 대회 우승에 대한 갈증을 드러냈다. 그는 '서(Sir) 헨리코튼 신인상 수상' 소감에서 "아쉬운 점이 있다면 메이저 대회 성적이 나쁘다는 점"이라며 "내년에는 해결방법을 찾고 싶다"고 말했다.

[중앙뉴스=김현수 기자]월드컵 축구 세르비아와의 평가 2연전을 1승 1무로 마친 신태용 호(號)는 200여 일 앞으로 다가온 2018 러시아월드컵을 향한 힘찬 항해를 이어가게 된다.

2017 시즌 PGA 정규투어 마지막 경기인 RSM 클래식이 16일(현지시간)에 시작된다. 이번 투어는 강성훈과 김시우 등 최근 호조를 보이는 선수들의 활약이 기대된다.

월드컵을 4번이나 우승한 이탈리아 대표팀이 유럽 예선에서 탈락했다. 이탈리아 대표팀은 지난 2010년 부터 쇠락의 기미를 보여왔다. 이번 예선에서 이탈리아팀은 예선 1위를 차지하지 못했지만 본선 진출을 낙관했다.

한국 남녀 펜싱 대표팀이 펜싱 월드컵에서 단체전 은메달을 각각 획득했다. 한국 대표팀은 남자 플뢰레와 여자 에페에서 은메달을 따냈다. 하지만 개인전에선 획득하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