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은 7일 새 지도부를 선출하게 될 2·8 전당대회에 앞서 본선 진출자를 가릴 예비경선(컷오프)을 실시한다.
당 대표 선거는 문재인, 박지원 두 의원의 양강 구도가 확정된 가운데 비노 진영의 단일화 움직임도 가시화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와 새누리당이 현재 구속수감 중인 기업인들에 대한 내년초 가석방을 들여다보고 있는 가운데 실질적인 주체인 청와대는 여전히 신중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 내 유력한 당권주자 가운데 한 명이었던 정세균 의원이 내년 전당대회 출마하지 않기로 입장을 정리햇다.
통일부는 15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사망 3주기를 맞아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 명의의 조화를 전달하기 위한 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 의원 일행의 방북을 승인했다.
박지원 새정치민주연합 의원과 조근식 현대아산 사장이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3주기 조화 전달을 위해 내일 개성을 방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