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총선 일주일을 앞두고 대전 동구선거구 야권 후보 3명이 단일화에 전격 합의하면서 새누리당에 비상이 걸렸다.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2일 유승민 의원의 지역구인 대구 동구을에 대한 압축 심사를 또 보류하고 4·13 총선 후보 등록 하루 전인 23일 심사하기로 했다.
20대 총선의 대진표가 윤곽을 드러내고 있는 가운데 전직 대통령을 3명이나 배출한 '정치 1번지'로 불리는 곳, 서울 종로선거구가 이번 20대 총선의 최대 격전지로 부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