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는 25일 새누리당에 제출한 원내대표직 사퇴서가 공식 수리됨에 따라 총리 후보자로서의 인사청문회 준비에 본격 착수했다.
여야가 9일 청와대 김영한 민정수석의 국회 운영위 출석을 요구했으나 여권에서는 김 수석이 국회 운영위 출석을 거부하며 사의를 표명했다고 전했다.
2014년을 이틀 남겨두고 국회는 올해 마지막 본회의가 열고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 양당이 합의한 부동산시장 활성화를 위한 '부동산 3법'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여야는 내년도 예산안 법정 처리 시한(12월2일)이 나흘 앞으로 다가온 28일 양당 원내지도부간 다각적인 접촉을 갖고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막판 조율을 시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