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의 지지율이 7·30 재보궐선거 패배 여파로 창당 후 최저치를 기록하는 등 유권자들로 부터 팽 당하고 있다. 특히 텃밭인 호남 지지율마저 30%로 떨어졌다..
이번 7.30 재보궐 선거는 유권자들이 야당의 '세월호 심판론'에 힘을 실어주지 않으면서 야당의 참패로 끝났다.
이번 재보선에서 수도권은 선거 지역 15곳 중에 6곳으로 대부분 여야 후보들이 한치의 양보도 없이 경합을 하고 있어 재보선의 최대 접전지로 꼽힌다.
7.30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마지막날인 26일 오후2시 현재 역대 재보선 선거중 5.75%의 최고의 투표율을 보이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24일 오후 3시 7.30 서울 동작을 보궐선거에 출마한 새정치민주연합 기동민 후보가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모든 것을 내려 놓고 후보직을 사퇴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