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대표 비서실장에 재선의 김현미 의원, 대변인에 초선의 유은혜 의원을 각각 임명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7일 새 지도부를 선출하게 될 2·8 전당대회에 앞서 본선 진출자를 가릴 예비경선(컷오프)을 실시한다.
예비경선을 하루 앞두고, 486 대표격인 이인영 후보가 자신을 포함한 정치그룹에 대한 성찰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 후보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도 이러한 입장을 밝혔다.
독재를 극복한 김대중, 지역을 넘어선 노무현처럼 창업가의 정치할 것 예비경선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5일 이인영 후보는 당의 집권을 위해 민생 진보 정책을 강조하고 나섰다.
당 대표 선거는 문재인, 박지원 두 의원의 양강 구도가 확정된 가운데 비노 진영의 단일화 움직임도 가시화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