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에게서 불법 정치자금 1억원을 받은 혐의로 검찰에 소환된 홍준표(61) 경남도지사가 17시간 동안 고강도 조사를 받고 9일 새벽 귀가했다.
동국제강 장세주 회장의 횡령·원정도박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세조사부(한동훈 부장검사)는 23일 장 회장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조현아 구치소 생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40)이 '갑오년' 마지막 날을 구치소에서 보냈다.
항공보안법위반, 업무방해, 강요 등 혐의를 받고 있는 조현아(40)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구속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참석하기 위해 30일 오전 서울서부지검에 출석했다.
24일 검찰은 “대한항공의 ‘증거 인멸’과 관련해 유착 의혹이 제기된 국토부 조사관을 체포하고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 수원 팔달산 토막살인사건의 피의자 박춘봉(55·중국국적)에 대한 현장검증이 17일 오전 경기 수원시 매교동 주택에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