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서 광주 서구을 선거구는 지난주 사전투표에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할 만큼 선거 열기가 뜨거웠다.
4.29 재보궐 선거를 하루 앞두고 여야 지도부는 유권자들의 소중한 한 표를 더 얻기 위해 격전지 4곳에 총력 지원에 나서고 있다.
여야지도부는 18일 오전에 박빙의 승부가 예상되는 인천 서구강화을 선거구에서 맞대결을 펼쳤다.4.29 재보궐 선거가 열흘 정도 남은 상황에서 여야 지도부가 총력전에 나선 것이다.
4·29 재보궐선거의 공식선거운동이 오늘부터 시작되지만 정치권의 관심은 성완종 리스트에 쏠리고 있어 좀처럼 선거 열기가 달아 오르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