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재보선에서 수도권은 선거 지역 15곳 중에 6곳으로 대부분 여야 후보들이 한치의 양보도 없이 경합을 하고 있어 재보선의 최대 접전지로 꼽힌다.
7.30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마지막날인 26일 오후2시 현재 역대 재보선 선거중 5.75%의 최고의 투표율을 보이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26일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뤄진 첫날 사전투표에서 전국 선거인 288만455명 가운데 9만218명이 투표를 마쳤다고 했다.
7·30 재보궐 선거가 1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새누리당이 최대 승부처로 꼽고있는 10곳 중 7곳에서 야당을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야는 7·30 재보궐 선거 후보등록일(10∼11일)을 앞두고 이번 주말부터 경선 대상 지역구별로 여론조사 또는 국민참여경선 방식으로 후보자를 결정한다.
7·30 재보궐선거 동작을 지역에 기동민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전략공천하기로 한 3일 새정치민주연합의 결정에 대해 허동준 새정치민주연합 전 동작을 지역위원장은 강력 반발했다.
12일 저녁 '일본의 식민지 지배가 하나님의 뜻'이라고 보도한 모든 언론을 상대로 소송을 내겠다고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