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김상미 기자] CJ대한통운은 오는 21일 ‘부부의 날’을 맞이해 CJ대한통운 택배기사 2만여 명을 대상으로 가족관계를 조사한 결과, 남편과 아내가 함께 일하고 있는 부부 택배기사가 2,692명(1,346쌍)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16일 밝혔다.또한 2만여 명의 택배기사 중 부부를 포함해 부모, 자녀, 형제, 친척 등 가족과 함께 일하고 있는 택배기사는 4,002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택배산업이 발전하면서 부부 택배기사는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CJ대한통운에 따르면, 2018년 1,800명,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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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미 기자
2021.05.17 0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