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장소를 다양하게 확대해 봉사할 예정

[중앙뉴스=박미화기자]부산시 여성회관(관장 박외숙)은 동화구연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활동을 하는 ‘동화구연 전문자원봉사자 양성교육’에 참가할 자원봉사자를 11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11월 24일부터 11월 28일까지(오전 10시~ 정오) 여성회관 2층 소회의실에서 실시된다. 이번 ‘동화구연 양성교육’ 수료자는 아동복지시설과 노인복지시설, 복지관 등 봉사 활동장소를 다양하게 확대해 봉사할 예정이다.

 

교육 모집인원은 20명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여성회관으로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되고, 교육비는 무료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성회관 홈페이지(http://woman.busan.go.kr)를 참조하거나 전화(610-2026, 2022)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여성회관 자원활동센터에는 현재 761명의 회원이 등록돼 있으며, 올해는 28개 봉사팀에서 1,283회 15,817시간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여성회관의 자원봉사 활동자에 대해서는 자원봉사활동 시간관리 및 봉사활동 확인서를 발급하고 있다. 또 여성회관에서 실시하는 교육 강좌신청시 우선수강 혜택과 자원봉사자들의 자긍심 향상을 위해 매년 연말에는 자원봉사활동 등을 평가해 우수 활동자에 대해 부산시장상 및 여성회관장상 등을 수여하고 있다.

 

아울러 자원봉사 보수교육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문화탐방 등을 제공하고 있다.

여성회관 관계자는 “다양한 영역의 자원봉사활동에 필요한 프로그램 개발 및 확대로 봉사자들이 새롭고 폭넓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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