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수험생들의 3년간 어렵게 준비한 시험의 좋은 결실

▲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수능시험을 앞둔 학생들 찾아 격려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군위군(군수 김영만)은 수능시험을 앞두고 군수, 군청 봉우리회, 실과장 등 관내 수험생들의 3년간 어렵게 준비한 시험의 좋은 결실을 얻을 수 있도록  부산하게 움직였다.

 

11일 군청 봉우리회가 먼저 나서서 수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 130명에게 응원 메시지를 담은 합격엿을 전달하였고, 군수 또한 11일 수능시험을 하루 앞두고 군위고를 직접 찾아가 시험을 앞둔 학생들에게 “결과에 상관없이 지금까지 무거운 짐을 짊어지고 견뎌 준 것만으로도 자랑스럽다”고 전하며 합격기원 선물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수능 당일인 13일은 군청 간부직원들까지 시험장을 향하는 학생들의 무거운 마음을 조금이라도 달래기 위해 나섰다.  챙기지 못한 숙지사항이라든지 준비물 등을 언급하며 “오늘의 시험을 치르기 위해 준비한 학부모님, 수험생분들이 모두 주인공이라”고 말하며 박수를 보냈다.

 

한편, 군위군 관계자는 “교육은 미래의 경쟁력이며, 자산이다”라고 언급하며 교육발전위원회의 기금마련, 군위학사 건립 등 교육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매년 열을 올리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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