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산림·유관기관 협조 산림재해 대응 협력방안 논의

▲ 관내 산림·유관기관 협조 산림재해 대응 협력방안 간담회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조백수)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관내 자치단체를 비롯한 10개 산림·유관기관간 산불, 산림병해충 등 산림분야 재해대응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상호 협력·지원방안을 논의하였다.

 

산불방지에 있어서는 입체적 감시망구축을 위한 취약지역 합동감시와 대형산불 발생시 연접지역 진화자원 지원 등을, 산림병해충방제 분야에서는 최근 소나무재선충의 효율적인 방제를 위한 담당예찰구역지정, 모범적 방제실연, 소나무 이동단속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논의하고 실행에 옮길 계획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이번 간담회의 논의 된 내용을 구체적인 실행에 옮기고자 향후 산림재해대응 협력 MOU를 추진하여 산림재해분야 공동 대응을 위한 상호 지원과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언급하였다.

 

아울러 산림청에서는 국민불편 해소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규제개혁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주민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개선책을 마련하기 위하여 규제개혁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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