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 규제개혁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여

▲ 산촌생태마을 가꾸기 행사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남부지방산림청(청장 배정호)은 11월 14일 영주시 봉현면 두산리 산촌생태마을을 찾아 마을환경 정비활동 및 지역주민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봉사활동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촌마을에 대한 마을환경정비 일환으로 계획되었으며, 특히 일손 돕기와 함께 산림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규제개혁 활동을 안내하고 산촌마을의 활성화를 위한 지역주민의 의견도 청취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이성우 이장은 현재 마을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리모델링 후 아름답게 바뀔 마을의 모습을 상상 하면서 올 연말까지 사업이 끝나면 마을 일자리 창출과 소득 증대 차원에서 산림청이 추진 중인 인근의 산림치유단지 조성사업과 연계해 카페와 식당도 직접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용진 운영과장은 직원들이 이번 산촌마을의 일손 돕기로 지역사회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해나가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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