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악한 농촌 현실을 직접 체감하며 농민과 소통하는 시간

[중앙뉴스=박미화기자]지난 11.06 ~ 11.14일까지 765kv 송전탑 경비중대 300여명과 면직원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765 송전탑 선하지 6개 마을  12농가를 방문해 가을철 농촌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번 일손 돕기에는 12농가 18ha에 반시감을 수확하면서 열악한 농촌 현실을 직접 체감하며 농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가주 이동욱씨는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구슬땀을 흘리며 열심히 도와준 전경대원과 면직원에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에 김주만 면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농가에 보탬과 희망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농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위민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동면은 이번 봉사에 이어 농촌의 바쁜 일손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자 농촌일손돕기 인력 알선창구를 설치해 운영중에 있다.

저작권자 © 중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