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를 탐색하며 서로의 고민을 함께 나누는 소중한 시간

▲ 드림스타트‘고학년 제주도 졸업여행’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밀양시 드림스타트에서 초등6학년 졸업생 30명을 대상으로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오는22(토)∼24(월) 2박3일로‘고학년 졸업여행’을 실시한다.

 

경제적인 이유로 여행 기회가 많지 않은 아동들에게 용머리해안, 주상절리, 섭지코지, 4·3기념관, 잠수함, 수족관등 다채로운 체험활동을 통해 교우관계 증진과 사회성 향상을 도모하고 야간에는 자아성장 프로그램 통해 앞으로 진로를 탐색하며 서로의 고민을 함께 나누는 소중한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밀양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에서 아이들이 자연과 문화체험을 통해 감성과 창의력을 키우고 당당한 사회구성원으로 자신감을 가지고 성장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알찬 정서발달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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