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1층, 지상3층 첨단설비, 심폐소생 교육장, 화재 분석실 갖춰

▲ 경산소방서, 세련미가 돋보이는 신청사 준공식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경상북도는 20일 경산 신대부적지구 신청사에서 도지사, 경산시장 등 내빈과 지역주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산소방서 신청사 준공식을 가졌다.

 

이 날 행사는 경과보고, 청사준공 유공자 표창, 기념식수 및 청사순람 등으로 진행됐다.

경산소방서 신청사는 2013년 6월부터 76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8,352㎡의 부지에 지하1층, 지상 3층 연건축면적 4,030여㎡의 규모로 17개월에 걸쳐 건립됐으며, 첨단정보통신설비, 심폐소생술 교육장 및 화재조사분석실, 방염시험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태양광설비를 갖춰 친환경 건물로도 손색이 없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경산소방서 신청사 준공으로 신시가지 개발과 첨단산업도시로서 급증하고 있는 소방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처 할 수 있게 되었다”며,“도민이 어려움에 처했을 때 가장 먼저 달려가는 소방공무원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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