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오페라단의 해설이 있는 오페라 갈라 콘서트
국립오페라단의 해설이 있는 오페라 갈라 콘서트
  • 박미화 기자
  • 승인 2014.11.21 23: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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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국립오페라단‘오페라 갈라 콘서트’열려

[중앙뉴스=박미화기자]국립오페라단 ‘오페라 갈라 콘서트’가 11월 26일 오후 8시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창단 52주년을 맞이한 국립오페라단이 극장 너머 관객과 소통하는 해설이 있는 음악회를 열어 수준 높은 오페라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문화공감사업’은 복권기금 문화나눔사업의 하나로 사회적 경제적, 지리적 어려움으로 인해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가 적은 문화소외계층을 위해 공연관람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오페라 갈라 콘서트’란 전곡을 연주하는 대규모의 공연이 아니라 대중에게 익숙한 곡을 일부 발췌해 연주함으로써 대중들이 오페라에 쉽게 다가갈 수 있게 하는 공연 방식이다. 이날 해설에는 현재 전문연주자 및 오페라, 클래식 해설전문 MC(Messenger of Classic concerts)이자 호원대학교 외래교수인 윤정인, 프레미에오케스트라 앙상블이 수준 높은 연주를 선보인다.

 

최고의 성악가와 오케스트라 앙상블과의 하모니로 가득 채워질 이번 무대는 가곡에서 뮤지컬을 거쳐 오페라까지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프레미에오케스트라 앙상블이 요한스트라우스 ‘박쥐’ 서곡을 시작으로 소프라노 한경미가 루이지아르디티의 ‘입맞춤’, 테너 전병호가 이수인의 ‘내 마음의 강물’을 독창한다. 이어서 메조소프라노 김선정과 바리톤 김진추가 모차르트의 ‘돈조반니’ 중 ‘내 손을 잡아주오’, 소프라노 한경미와 테너 전병호가 프란츠 레하르의 ‘유쾌한 미망민’ 중 ‘입술은 침묵하고’로 무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그 밖에도 셰익스피어의 탄생 450주년을 맞아 샤를 구노의 ‘로미오와 줄리엣’ 중 ‘나는 살리다’를 비롯해 전 세계인이 사랑하는 오페라 푸치니의 <토스카> 중 ‘별은 빛나건만’과 2012~13년 2년 연속 전석 매진의 신화를 기록한 화제의 작품 비제의 <카르멘> 중 ‘투우사의 노래’, ‘집시의 노래’ 등 익숙한 멜로디가 관객들의 귀를 즐겁게 할 전망이다.

한편, 이날 공연은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해 입장료를 전석 50% 할인(입장료 1만~2만원)하며,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영화의전당(☎051-780-600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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