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이 위례 업무24블록에 위치한 위례 오벨리스크 단지 내 ‘센트럴스퀘어(Central Square)’의 상가를 12월 초 분양을 시작한다고밝혔다.

 

▲   한화건설 위례 오벨리스크 센트럴스퀘어 투시도이다.

 

총16층 3개동 규모의 위례 오벨리스크에 위치한 상가는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약 1만5000㎡)이며 영화관, 레스토랑, 은행 등 상업시설로 운영될 예정이다.

 

센트럴스퀘어는 강남권 최대 규모의 위례 신도시 내에서도 스트리트 상가 핵심에 위치해 높은 수익이 기대된다.

 

이미 지하 1층에 위례 신도시 내 최대 규모(총 7개관 약 1000석 규모)의 롯데시네마 입점이 확정되었으며, 지상 1층 132실과 2층 61실에 대한 분양이 진행 중이다. 또한 지하 4개층에 넓은 주차공간(법정 주차대수 대비 150% 이상)을 확보했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센트럴스퀘어는 위례중앙역과 트램역(계획)이 들어서 있어 유동인구가 약 3만여명이 넘을 것으로 보고 배후수요가 있다면서 위례신도시 내 최고의 핵심상권으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한편, 센트럴스퀘어는 위례신도시를 대표하는 테마형 스트리트 상가로 영국 런던의 킹스크로스역(King’s Cross Station), 프랑스 파리 파사쥬(Paris Passage) 등의 유럽 건축물을 모티브로 디자인되어 새련된모습을 보인다.

 

저작권자 © 중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