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대상 산림교육 위탁사업 최종보고회

▲ 장애인 대상 산림교육 위탁사업 최종보고회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배정호)은 24일 남부지방산림청 대회의실에서 장애인 대상 산림교육 프로그램 위탁사업 최종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보고회는 그동안 기회 부족과 시설 문제 등으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했던 소외계층에게 종합적이고 전문적인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산림교육 프로그램 개발 위탁사업 최종보고회로서, 관계분야 전문가 및 기관 담당자가 참석하여 최종성과물을 확인하고 산림교육 프로그램의 타당성과 인증을 위한 자문 및 토론을 하였다.

 

장애인 대상 산림교육 위탁사업은 관‧학 협력사업으로서 장애 등 특수재활 분야와 산림교육 분야를 연계하여 산림교육 수혜대상의 확대를 목적으로 한 시범사업으로, 대구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5월 22일부터 11월 25일까지 6개월간 대구대학교 학술림에서 실시하였다.

 

배정호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장애인 대상 산림교육 위탁사업 완수를 통하여 소외계층에게도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여 지속적으로 산림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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