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임용된 공무원들을 대상 원활한 조직적응 및 업무능력을 향상

 

[중앙뉴스=박미화기자]군위군(군수 김영만)은 민선6기를 맞아 신규임용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원활한 조직적응 및 업무능력을 향상시키고 이들을 차세대 행정리더로 양성하기 위해 “신규공무원 멘토링제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규공무원 멘토링제도는 공직생활 및 다양한 업무 경험이 많은 선배공무원이 공직생활에 대한 기대와 의욕이 높은 신규공무원들에게 공직생활 및 업무추진의 노하우를 전달하고 각종 조언을 해주는 제도로써 군위군은 올해 신규임용된 22명의 새내기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업무연관성, 업무추진 능력 등을 고려하여 소속 부서별로 멘토를 추천받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제도 시행과 관련하여 김영만 군위군수는 “어려운 공직의 문을 뚫고 들어온 신규공무원들은 우수한 능력과 무한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기에, 이러한 인재들이 공직자로서 올바른 자세를 갖추고 업무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선배공무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멘토로 지정된 공무원들은 신규공무원들이 빠르게 공직생활에 적응하고 업무수행 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조언을 해줄 것을 당부하고, 신규자들은 멘토에게 많은 자문을 구하고 지속적인 업무연찬을 통해 본인의 업무분야에 최고의 행정가가 되어 군민들에게 전국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해줄 것을 주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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