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1부동산대책 이후 주택거래가 늘어나는 등 반짝 회복세를 보였던 부동산 시장의 분위기가 주춤한 모습이지만 신규 분양시장의 열기는 여전히 뜨겁다.    


[중앙뉴스=신주영기자]29일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다음 주에는 전국 21곳에서 청약을 하고 5곳의 모델하우스가 새로 문을 연다.

 

다음 달 3일은 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 광교신도시 D3블록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광교'가 청약을 시작한다


49층짜리 아파트 6개 동, 전용면적 97∼155㎡ 928가구로 구성된다.

 

다음 달 4일은 롯데건설이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4가 당산4구역에 공급하는 '당산역 롯데캐슬 프레스티지'가 청약을 한다. 

 

26층 아파트 2개 동으로 구성되며 전용 84㎡ 단일형으로 198가구가 공급된다. 이 가운데 106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같은 날 대우건설이 부산 서구 서대신동 212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대신 푸르지오'도 청약을 한다.

34층 아파트 8개 동, 전용 59∼115㎡ 총 959가구 가운데 595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다음 달 5일은 삼성물산이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2천39번지 일대에 짓는 '래미안 에스티움'이 청약을 시작한다.

 

27층짜리 아파트 19개 동으로 구성되며 전용 39∼118㎡ 총 1천722가구 가운데 794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같은 날 대우건설은 경기 성남시 위례신도시 C2-4,5,6블록에 짓는 '위례 우남역 푸르지오'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20층 아파트 13개 동으로 이뤄지며 전용 83㎡ 총 630가구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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