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실직자 대상 공공분야 한시적인 일자리 생계보장 및 실업해소

[중앙뉴스=박미화기자]진주시는 2015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에 참여할 232명(일반노무 168명, 청년 64명)의 참여 근로자를 12월 1일부터 12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15년 1월 5일부터 6월 12일까지 실시되는 1단계 공공근로사업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학력 청년 미취업자에게 경력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저소득 실직자를 대상으로 공공분야에서 한시적인 일자리를 제공하여 생계보장 및 실업해소에 기여하게 된다.

 

일반노무사업 대상은 사업 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으로서 재산이 1억3500만원 이하이며, 청년대상사업은 재학생을 제외한 만 18세 이상 29세 이하인 미취업자가 대상이다.

 

65세 미만 일반노무사업은 주25시간 이내 근무를 하며, 청년대상사업은 주35시간 이내 근무로서, 주민등록증과 건강보험증 등 신청서류를 구비하여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특히,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상의 수급자, 공무원 가족, 실업급여 수급권자 등 정기소득이 있는 사람은 선발대상에서 제외되므로 공고문을 확인하여 접수해야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 홈페이지나, 지역경제과(055-749-2189) 또는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중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