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3 수험생을 위한 클래식 음악회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오는 12월 2일 10:30분부터 밀양문화체육회관에서 대입 수학능력 평가시험을 마친 고3수험생들을 위해 '고3 수험생을 위한 클래식 음악회'를 개최한다.

밀양 관현악단(단장 박대웅)이 주최하는 이번 음악회는 밀양시 관내 8개고등학교의 고3 수험생들에게 그동안 흘린 땀에 대한 노력을 격려하고 학업 스트레스를 풀어주며 젊음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고자 마련되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강기훈의 바이올린 협연, 소프라노 이정은, 바리톤정재홍의 성악과, 영화음악인 제임스 본드 테마, 미션임파서블 및 뮤사 타악 앙상블과 경쾌한 관현악단의 연주가 함께한다.

오케스트라의 아름답고 웅장한 선율이 해설과 함께하는 하는 이번 음악회가 밀양의 학생들에게 그동안 쌓인 피로를 풀고, 감동의 선율을 경험하는 좋은 자리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