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사에 명백한 자금출처를 정확하게 밝혀 줄 것을 요구하는 것

▲ 의혹이 많은 해상펜션 3동     © 박미화 기자
▲   가까이서 본 해상펜션  © 박미화 기자
▲ 5백만원에 제작된 계단(배에서 해상펜션에 오르는계단)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해상낚시터는 창원시에서 시행하고 한국 농어촌 공사에서 시공한 상가는 2013년도에 완공하여 사용하지 않고 비워 두고 있다가 올해 5월 중순경 어촌계에서1층은 1종 근린생활시설 판매장으로 승낙을 받아서 사용하게 되었다.

 

2층은 마을복지회관 및 펜션으로 활용토록 지었지만 개장이래 빗물이 1층 상가로 흘러 내리는 불편함을 겪었다고 주민들은 말을 하고 있다.


또한 3개 마을(시락.이창.율티)상가와 해상낚시터는 국민의 혈세로 창원시에서 국가지원사업으로 추진한 사업인 만큼 정확한 자금출처에 관해서 밝혀야 한다.

 

진전면 시락 마을앞 바다에 떠 있는 해상 낚시펜션은 평일에는 사용하는 관광객이 거의 없는
수준이며 주말에 찾아오는 관광객이 가끔 있다고 주민들은 말했다.

 

창원시는 허술하게 판단하여 수입도 저조한 이런곳에 국민의 혈세를 퍼붓는 이유는 도대체 뭘까? 감사계는 감사를 통해서 부실하게 이루어진 사업장은 낱낱이 파헤치고 공개 하여야 마땅하나  알고도 모른체 묵인하고 넘어가는 생각은 하지 말아야 할것이다.

 

해상 낚시펜션 3동은 한국농어촌공사(창원지사)가 사업시행에서 공사감리까지 국민의 혈세로 제작비용 각1억5천만원이라는 거액으로 3동(4억5천만원)을 제작하여 진전면 시락 마을앞 해상에 띄워 놓은 것이다.

 

본지 취재진이 지난10월22일 창원지사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시공한 상가는 부실공사라고 기사화하여 밝힌바 있다.부실공사는 상가뿐만이 아니고 해상낚시펜션도 마찬가지였다.


마을 선주의 도움으로 배를 타고 해상펜션에 올라 꼼꼼히 둘러보고 공개요청하여 받은 자료와 비교하여 살펴 본 취재진의 생각은 주민들이 상가와 해상펜션에 많은 의혹이 일고 있다는점에 공감을 하게 되었다.

 

국민의 혈세로 제작되어 운영하는 해상낚시펜션은 거액으로 제작된 만큼 세수입도 정확히 밝혀야 된다.


물론 유지보수 관리현황도 상세 내역을 어촌계에서는 정확히 밝혀 의심이 증폭되지 않아야 할것이다.

 

해상 낚시펜션에 대한  상세도면도 없이 한국농어촌공사(창원지사)는 국민의 혈세가 낭비된 시락마을 상가를 포함하여 공사 내역은 정확한 사안을 밝혀야 할것이다.


문제가 일고 있는 시락마을 뿐만이 아니라 이창어촌계.율티어촌계도 상가 부실공사 보수는 물론 상세내역도 창원시는 공개하여야 마땅하다.

 

창원시는 말도 많고 탈도 많은 한국농어촌공사(창원지사)에 대하여 부실공사 논란에 억대의

예산이 투입 되었는데도 사업효과 분석 자료조차 없고 사업을 전면 재검토하여 시공사에 명백한 자금출처를 정확하게 밝혀 줄 것을 요구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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