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TC 중앙회, 뮤지컬쇼 위대한 슈퍼스타 단체관람

▲ 1일 ROTC 중앙회가 문화회식으로 위대한 슈퍼스타를 관람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중앙뉴스.

 

[중앙뉴스 / 박주환 기자] 문화회식이 새로운 회식문화로 떠오르고 있다.

 

학군장교(ROTC) 회원들로 구성된 최용도 ROTC중앙회 회장과 회원들은 1일 연말연시를 맞이해 문화회식 차원에서 서울 대학로 소재 비너스홀에서 공연하는 위대한 슈퍼스타를 단체관람했다.

 

ROTC 중앙회는 국내,외 380여개 지부와 18만명의 회원이 속한 거대 친목단체다. 주요사업으로 ROTC 후보생 및 중앙회원 자녀를 대상으로 장학금을 수여하는 장학재단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한 청소년들과 국민들을 대상으로 통일안보의식을 계도하는 한편 북한이탈 주민들에 대한 취업알선과 사회정착 및 생활보조 등 지원활동 등을 추진하는 통일정신문화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매월 장애인들을 위한 정기봉사와 함께 기획봉사, 헌혈봉사, 재난복구지원 봉사, 연탄나눔봉사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ROTC중앙회 행사지원과 함께 자원봉사단체 중앙회봉사단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 1일 ROTC 중앙회의 문화회식 캠페인을 기념해 배우들이 이벤트 장면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중앙뉴스.

 

대표적인 ROTC 출신으로는 정몽준, 김태환, 신경민, 안효대, 김민기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박세환 재향군인회장, 안충영 동반 성장 위원장, 박창명 병무청장, 이근면 인사혁신처장, 영화배우 안성기, 고현수 현역 육군 중장 등이 있다. 또한 전, 현직 국회의원 60여명과 장, 차관 30여명, 대학총장 60여명, 군 장성 100여명 등 대한민국 사회 전반에 리더 그룹으로 활동하고 있다.

 

예술집단 참은 지난 11월 13일, 이례적으로 체험학습으로 받은 사랑을 수능생들에게 되돌려주는 '수능생 위로의 밤' 무료공연을 단행하기도 했다.

 

예술집단 참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표방한다. 특히 착한공연, 사회에 환원할 줄 아는 공연, 이라는 타이틀이 붙으면서 기업과 회사단체들에게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예술집단 참 관계자는 "학생들의 체험학습공연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고 최근에는 기업 및 회사들이 문화회식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 면서 "성원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더 좋은 공연을 만들기 위해 매진하겠다" 고 다짐했다.

 

위대한 슈퍼스타 뮤지컬쇼는 연말까지 체험 학습과 회사, 기업들의 연말 문화회식으로 90%이상 매진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이날 공연에는 예술집단 참과 데뷔 때부터  각별했던 모델출신 방송인 라리사, 이파니가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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