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금의 일부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기금으로 기탁

 

[중앙뉴스=박미화기자] 산외면 금곡1길 40에 소재한 밀양시립노인요양원(원장 김기태)에서 밀양시민장학재단(이사장: 박일호)에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3백만 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하였다.


밀양시립노인요양원은 치매 등 노인성질환으로 인해 일상생활이 힘든 노인들이 생활하는 노인 요양시설로서 2007년 개원 이래 현재 99명 정원에 99명의 노인이 입소하여 생활하고 있다.
 
밀양시립노인요양원 관계자는 “지난 11월 27일 일일찻집 운영으로 발생한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기금으로 기탁하게 되었으며, 장학기금 조성을 위해 많은 출향인, 기업가, 시민 등이 장학기금 기탁에 동참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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