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의 삶에 녹아들고 사랑받는 새진주 새마을금고가 되도록 노력

▲ 새진주 새마을금고“ 사랑의 김장김치”전달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새진주 새마을금고(이사장 전제찬)는 지난 5일 새마을금고 2층 회의실에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위해 마련된 이 행사에는 새진주 새마을금고 이사장 및 이사, 대의원 등 좀도리 봉사단 50명이 참여하여 저소득층 주민, 탈북자 등 140가구에 김장을 전달하였다.

 

2010년부터 4년째 사랑의 김장김치를 전달하고 있는 전제찬 새진주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며 "주민의 삶에 녹아들고 사랑받는 새진주 새마을금고가 되도록 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봉규 상대1동장은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새진주 새마을 금고 좀도리 봉사단 및 관계자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이런 나눔봉사에 동참하는 지역사회단체의 후원이 계속 이어져 지역사랑의 온도가 올라가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새진주새마을금고는 매년 지역 중고등학생 50명에게 1,000만원의 장학금 전달, 불우이웃 및 경로당에 170만원 후원 등 지역 환원사업으로 지역민과 함께하는 온정을 나누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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