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모금 운동을 통해 주민 참여 촉진 사회복지재원 확보

▲ 『희망 2015년 나눔 출범식』개최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경산시압량면에서는 5일 11:00 압량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압량면 이장협의회 및 주요 관변단체장 등 80여명이 모인 가운데 『희망 2015년 나눔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은 2015년 1월 31일까지 공동모금 운동을 통해 주민 참여를 촉진하고 사회복지재원을 확보하여 따뜻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압량면에서는 희망나눔 모금액이 2013년 26,000천원 2014년 51,000천원으로 매년 두 배 가까이 증가하는 추세로 이웃사랑의 따뜻한 정이 확산되어 왔으며, 이 날 출범식에서도 압량면 현흥1리의 윤두영씨가 50만원 상당의 이불 10채와, 햅쌀 200kg을 기증하였으며 또한 압량면 소재 동부비료(대표 권중석)에서는 100만원 상당의 연탄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압량면사무소에 기증했다.

이성만 압량면장은 최근 경기침체로 기업이나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런 때 주위의 소외된 이웃에게 작은 사랑의 실천으로 물심양면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따뜻한 정을 보여주어 뜨거운 나눔 열기가 올해도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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