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들의 발빠른 비상소집 제설작업 이루어져야 마땅 9시 다되어 출동

▲ 인도에 눈이 쌓여 조심스럽게 걸어가는 주민들    © 박미화 기자
▲  9시가 다되어 출동한 시청 직원들   © 박미화 기자
▲   미끄러운 빙판길로 달리는 차량들  © 박미화 기자
▲제설 작업이 이루어지지않은 도로에거북이 운행 차량들 .인도는 제설작업이 전혀 이루어지지않았다.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8일 오전 5시 30분부터 내린 눈으로 밀양시내 일대에 눈이 쌓이면서 시내 전구간 도로가 미끄러워 출근길 차량들이 거북이 운행을 하고 있었다.

 

밀양시는 전 공무원을 비상 소집해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우렸다고 기사화 되었지만 사실은 형식상 기사화 되었다.


새벽에 내린 눈은 당직 공무원들의 발빠른 대처로 비상소집되어 제설작업이 이루어져야 마땅하나 아침9시가 다되어 출동한 공무원들의 늑장대처에 도로는 제설작업으로 일부분 마무리가 되었지만 인도는 전혀 제설작업이 이루어지지 않아서 보행하는 주민들로부터 원성이 높았다.


시는 새벽에 내린 눈에 대처가 미비하여 제설작업에 허술한 문제점이 많았다.
경남일대에 눈이 내린다고 보도가 되었음에도 공무원들의 안일한 대처로
주민들과 학생들이 불편을 겪었다고 삼문동 주민 이모씨는 말했다.

 

삼문동과 내이동 주민들은 공무원들의 늑장대처에 분통을 터뜨리며 앞으로 더 많은 눈이 내릴지도 모르는 날씨고 이번에 내린눈으로 곳곳에서 얼어붙은 미끄러운 빙판길을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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