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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가 건립계획을 밝힌 보금자리주택은 8~25평 규모이하로서 30~50년 정도 임대 후 분양전환 되거나 소형공급 분양주택을 혼합하여 LH(주공+토공) 공사나 지방공사 등이 건립하는 신개념 서민용 임대주택으로서 임대가격이 기존 주변시세보다 60 ~70% 정도 저렴할 뿐 아니라 부도나 중단 우려가 없는 그야말로 튼튼하고 품격 있는 구조로서 전액 국민주택기금이나 LH자금으로 건립하게 된다.
특히, 도는 국토부 및 LH 등과 적극적인 협의를 거쳐 현 정부가 2012년까지 수도권을 중심으로 보금자리주택 65만호 건립계획을 밝힌 가운데 지방에 건립예정인 5만호 중 경북도가 20%인 1만호를 유치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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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금자리주택은 부지매입이 용이하고, 도로 및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 공급이 수월하며 접근성이 양호한 읍면이나 일반 주거지역에 우선적으로 건립하게 되고 택지개발지구나 도시개발지역으로 기 조성된 토지는 보금자리지구로 전환한 후 주민공람, 지구지정 등의 절차를 거친 후 추진하게 된다.
박기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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