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산림녹지과는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

[중앙뉴스=박미화기자]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경상북도가 실시한 2014년 산림행정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산림사업실적, 기관장의 산림행정에 대한 관심도, 예산확보, 독창적인 특색사업추진 등 산림행정 전반에 대한 노력도와 실적을 종합평가 심사하여 최우수 1개 기관, 우수 2개 기관, 장려 3개 기관을 선정 발표하였는데, 영천시 산림녹지과는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루었다.

 

영천시 산림녹지과는 주요 산림사업인 숲가꾸기, 조림, 병해충방제, 도시숲조성 사업수행, 산불방지업무 및 행정추진역량 등 세부평가 항목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푸른영천가꾸기사업으로 타·시군과 차별화 되는 우수한 특수시책사업 추진으로 훌륭한 평가를 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표창패 및 포상금 500만원 등 각종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된다.

 

영천시는 “최우수기관 선정이 앞으로 더 열심히 일하고, 좋은 시책들을 많이 추진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시민과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산림행정을 수행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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