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상가와 주민 대상 사랑의 열매달기 가두 캠페인

▲ 희망 2015 나눔캠페인 출범식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경산시 북부동(동장 이관희)에서는 지난 10일 주민센터에서 통장협의회 및 주요 관변 단체장 등 60여명이 모인 가운데『희망 2015년 나눔 캠페인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희망나눔 캠페인을 통해 어려운 이웃돕기에 주민 참여를 촉진하고 사회복지 재원을 확보하여 따뜻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각 단체 등에서 자발적으로 추진된 것이다.

 

특히 통장협의회(회장 이종원)에서는 나눔 분위기 확산과 동참을 바라는 마음으로 지역 농협 및 새마을금고 등을 방문해 성금모금 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지역 상가와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열매달기 가두캠페인도 실시해 어려운 이웃돕기 동참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날 2시간 동안의 나눔캠페인을 실시한 결과, 지역 금융기관을 비롯한 북부동 학습관 댄스스포츠반, 지역주민들이 성금 모금에 적극 동참해 110만원의 성금을 모으게 됐다.

 

이관희 북부동장은 추운날씨에 나눔 캠페인에 동참해준 통장협의회 등 각 단체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웃을 돕는  기탁자들의 따뜻한 후원에 감사하며,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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