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편이 어려운 저소득층의 몸과 마음에 따뜻한 사랑의 불꽃

 

[중앙뉴스=박미화기자]경산시 와촌면 지역 봉사단체인 나무그늘봉사회(회장 황승위)는 12일 와촌면사무소를 방문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가구 및 장애인 등 5가구에게 전달해 달라며 연탄 1,000장(시가 5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번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는 손돌바람이 매섭게 부는 가운데 생활형편이 어려운 저소득층의 몸과 마음에 따뜻한 사랑의 불꽃을 피워 소외감과 고독감을 녹이고, 또한 이웃의 따스한 정을 느낄 수 있게 하여 받는 이들에게는 큰 기쁨과 위안이 될 것으로 본다.

 

한편 나무그늘봉사회(회장 황승위)는 관내 단체장, 일반인 등 11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9년 동안 어려운 이웃에게 매년 백미(20kg) 12포를 전달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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