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가연이 사토미에게 패배했다. (사진=송가연 SNS)     © 정아름 기자


[중앙뉴스=정아름기자] '미녀 파이터' 송가연(20·팀원)이 로드FC 2연승에 실패했다.

송가연은 14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로드FC 020 아톰급 매치에서 사토미 타카노(25·일본)를 상대로 1라운드에서 서브미션 패배를 당했다.

사토미는 펀치와 킥으로 송가연을 케이지로 몰아붙인 뒤 테이크다운까지 성공하기도 했다. 송가연은 펀치 싸움으로 몇차례 안면에 타격을 적중하기도 했지만 기술적으로 사토미에게 밀리는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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