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중앙교회, 이웃돕기 성금 400만원 기탁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경산시 대평동 소재 경산중앙교회(담임목사 김종원) 이웃사랑부에서 연말을 맞아 15일 이웃돕기 성금으로 북부동 주민센터에 400만원을 기탁했다.

교회 내 이웃사랑부를 두고 평소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 왔으며, 매년 성금과 장학금, 환경정화활동 등 지속적으로 봉사를 해오고 있어 주변에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이번 겨울에는 관내 형편이 어려운 중증장애인 가정 5가구를 방문하여 격려하고 각 40만원씩 200만원을 후원하는 등 거동이 불편하고 의료비 부담이 많은 힘겨운 장애인 가정에 큰 도움을 주었다.

이관희 북부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경산중앙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쓰여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