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지역에 위치한 청계산 등산로 입구에서 경산대추 홍보행사

▲ 강남지역에 위치한 청계산 등산로 입구에서 경산대추 홍보행사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전국 최대의 대추생산지에 걸맞게 수도권 내 생활의 여유와 건강에 특별한 관심을 보이고 있는 강남지역에 위치한 청계산 등산로 입구에서 경산대추 홍보행사를 대대적으로 가졌다.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전국 최대의 대추생산지에 걸맞게 수도권 내 생활의 여유와 건강에 특별한 관심을 보이고 있는 강남지역에 위치한 청계산 등산로 입구에서 경산대추 홍보행사를 대대적으로 가졌다.

 

이날 행사는 경산시와 압량농협, (재)한국한방산업진흥원과 함께 하였으며 압량농협과의 자매농협인 서울영동농협과 서초구청의 도움으로 행사가 원활히 진행된 가운데 재경향우회장(회장 최병영)의 깜짝 격려 방문과 아울러 제5회 경산대추아가씨들의 아름답고 건강한 미소와 함께 홍보행사의 대박행진을 이어졌다.

 

그리고 행사 첫날 토요일 오전 9시부터 무료시식 행사를 실시한 결과 동참하고자하는 등산객들로 청계산입구 원터마을 교차로 일대 교통이 한동안 마비될 정도로 반응이 뜨거웠으며 이틀 동안 부스방문객이 1만명에 육박했다. 또 다수 방문객들이 “이러한 홍보행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해 어려운 농업인에게는 희망과 용기를, 도시민들에게는 건강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바란다”는 주문이 쇄도했다.  

 

이러한 고무적인 반응은 생활의 여유와 건강을 생각하는 강남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공략한 결과로 보고 있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김상해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앞으로 명품경산대추 홍보를 위하여 수도권 직판행사를 늘임과 동시에 홍보공략대상을 명확히 하여 홍보효과를 극대화시키는데 노력할 것이다”고 각오를 밝혔다.


또 이용우 압량조합장은 “대추의 고부가가치와 안정적인 판매망 확보”를 강조하고, 약용작물명품화사업단 김두완팀장은 “앞으로 다양한 제품개발을 위해 경산시와 (재)한국한방산업진흥원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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