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인회와 문화관광형사업단이 주관 사회적협동조합 다문화사랑나눔센터운영

▲ 하양 꿈바우시장 포스터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하양꿈바우시장(상인회장 이대희)에서는 지난 14일부터 2015년 1월 29일까지 하양장날인 4, 9일에 맞춰 하양꿈바우시장 연교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다문화풍물시장을 열고 있다고 말했다.


이 행사는 하양꿈바우시장 상인회와 문화관광형사업단이 주관하고 사회적협동조합 다문화사랑나눔센터에서 운영하며 페루, 네팔, 필리핀, 베트남, 몽골, 터키 등의 전통 악세서리, 특산품을 판매한다.

한편, 2015년 세계풍물 다문화 잔치거리(가칭) 개장을 앞두고 하양꿈바우시장 외국인 한글교실 운영에 참여할 한글교실 자원봉사자 50여명을 모집한다.


하앙꿈바우시장 이대희 상인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다문화풍물시장의 볼거리를 제공하여 전통시장으로 고객들의 발길을 돌리고, 경산지역 다문화가족, 대학생 및 외국인 근로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관광명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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