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심고 가꾸어 새로운 미래여는 평생교육

▲ 2014년 하반기 평생문화교육 수료식 및 작품발표회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경산시문화회관(관장 이영운)은 19일 최영조 경산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들과 강사, 수강생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꿈을 심고 가꾸어 새로운 미래여는 평생교육” 이라는 주제로 하반기 평생문화교육 수료식 및 작품 발표회를 개최하였다.


하반기 강좌에서는 가베지도사, 난타, 모닝요가, 바리스타, 가야금 등 41개 반 1,014명 수강생 중 681명이 수료하고, 지역주민의 꾸준한 참여와 호응속에 운영을 마무리 한다.


작품발표회는 난타.댄스동아리가 발표. 가요교실, 에어로빅, 사물놀이, 아코디언 등 14개 팀이 식전행사와 식후 행사를 나뉘어서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표해 많은 박수 갈채를 받았다.


작품전시는 문화회관 1층 다목적체육관에서 14개반 수강생들이 정성들여 만든 작품 138여점이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전시된다. 또한 수지침, 천연비누, 예쁜글씨 POP, 매듭비즈공예, 바리스타 등 체험 및 시음회 자리를 마련하여 차가운 날씨에도 시민들의 건강과 따뜻한 커피 한잔의 향기를 느끼며 다양한 즐거움을 한층 더하였다.


이날 최영조 경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발표회 주제인 꿈을 심고 가꾸어 새로운 미래여는 평생교육처럼 앞으로도 경산시가 시민들의 능력을 개발하고 보람과 성취감을 느끼며 살 수 있도록 새로운 미래로 함께하는 희망 경산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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