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한류스타 포함 주식부자 14명...4명늘어
연예인 한류스타 포함 주식부자 14명...4명늘어
  • 박주환 기자
  • 승인 2015.01.01 08: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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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1천900억원에 가까운 상장주식 자산을 보유해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회장을 제치고 연예인 주식 부자 1위에 등극했다.  

 

1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작년 말 종가 기준 1억원 이상의 상장사 주식을 보유한 연예인 주식부자는 모두 14명으로 1년 전보다 4명 늘어났다.  

 

100억원 넘는 상장주식을 보유한 연예인은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와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회장, 키이스트[054780] 대주주 배용준 씨,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이사, 탤런트 박순애 씨 등 5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보유 상장 주식 가치가 1천857억7천만원으로 연예인 최고 주식부자에 올랐다. 

 

빅뱅과 싸이 등 스타 연예인을 거느린 YG엔터테인먼트는 작년 명품업체 '루이뷔통' 투자를 유치한 데 이어 의류업체 내추럴나인을 인수하는 등 사업영역을 연예기획사업에서 의류와 화장품 등으로 확대했다. 

 

이수만 회장은 1천493억4천만원의 상장주식을 보유해 작년 초 1위에서 2위로 내려앉았다.

SM엔터테인먼트가 실적 부진 여파로 주가가 급락하자 이 회장의 보유 주식 가치가 1년 새 423억9천만원(22.1%)어치나 허공에서 사라졌다. 이에 따라 이 회장과 1위인 양현석 대표 간 보유 주식 자산의 격차가 364억3천만원으로 벌어졌다.

 

'원조 한류스타'인 영화배우 배용준 씨는 보유 주식가치가 548억6천만원으로 3위를 차지했다. 

키이스트 지분 28.8%를 보유한 최대주주 배 씨의 보유 주식가치는 작년 초 268억3천만원에서 1년 새 배 이상 급증하면서 연예인 주식 부자 중 최고 상승률(104.5%)을 기록했다.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이사의 보유 주식 가치는 작년 초보다 23억2천만원(9.1%) 감소한 233억원으로 4위였고, 이한용 풍국주정 대표이사 부인인 탤런트 박순애 씨는 작년 초보다 29억원(36.4%) 증가한 108억7천만원으로 5위를 차지했다.

 

영화배우 장동건 씨는 보유 중인 SM C&C[048550] 주식가치가 작년 초보다 6억3천만원(17.7%) 늘어난 42억2천만원이었고, 유명 MC 신동엽 씨와 강호동 씨도 작년 초보다 3억5천만원씩 증가한 23억4천만원을 각각 기록했다. 

개그맨 김병만 씨와 이수근 씨도 각각 2억5천만원, 1억7천만원의 상장사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  

또 유명 탤런트인 견미리 씨와 이순재 씨, 이유비 씨, 김지훈 씨 등 4명의 연예인은 작년 11월 코스닥 상장사 보타바이오의 유상증자에 참여하면서 연예인 억대 주식부자 대열에 새로 합류했다. 

 

견미리 씨는 보타바이오 유상증자와 부동산 현물출자 등을 통해 이 회사의 지분 4.3%를 취득하면서 대주주에 올랐다. 견 씨의 보유 주식가치는 31억6천만원으로 연예인 주식부자 7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 회사 주식 5만7천여주씩을 신규 취득한 원로 탤런트 이순재 씨와 이유비 씨도 보유 주식가치가 1억9천만원씩을 기록했고 탤런트 김지훈 씨도 1억원의 주식부자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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