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석시장 대북타고로 새해를 알리다.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경산시(시장 최영조)는 1일 오전 7시 20분부터 하양읍 무학산 중턱에서 2015년 을미년 새해  해맞이 행사를 개최 하였다.

한국예총경산지회 주관으로 열린 새해맞이 행사는 최영조 경산시장과 이천수 경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기관단체장, 시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명을 기다리는 대북 타고를 시작으로 신년 메시지 낭독, 축시 낭송, 희망의 만세삼창, 소원성취 풍선날리기 순으로 진행하였다.

이날 최영조 경산시장은 장엄한 일출을 맞이하며 웃음과 행복이 가득한 양떼들처럼 2015년 을미년에 27만 경산시민들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며, 새해에는 열정과 창의적인 사고로 새로운 경산의 미래 먹거리를 창출해 나갈 것이다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매서운 한파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은 각자의 소원 성취문을 작성한 풍선을 하늘 높이 날리며 가족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며 빌었다.